일본 밴드

asian indies

페트롤즈(The Petrolz), 그 유일무이한 존재감에 대하여

이익 추구가 더욱 강조되는 메인스트림에서 꿋꿋하게 아무도 없는 길을 만들며 사도를 자처하는 이들이 있다. 시간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독자적 스타일로 언제나 동시대에 공존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3인조 밴드, 페트롤즈에 대한 이야기다. 이들이 찰나의 순간에 선사하는 안식과 흥분의 실재를 모두가 목격해 보기를 바랄 뿐이다.

interview

화병의 꽃을 소중히 여기는 록 스타, 히쓰지분가쿠(羊文学) 인터뷰

올 여름 일본과 중국, 한국의 록 페스티벌에 모두 초대된 밴드가 있다. 주인공은 한국어로 ‘양문학’이라고 부르는 일본 3인조 밴드 히쓰지분가쿠다. 얼마 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다녀간 이들과의 쉽지 않았던 서면 인터뷰를 공개한다.

travel

[골든두들의 뮤직 캐러밴] 여행을 부르는 음악

우리는 노래에 이끌려 여행을 하기도, 여행을 떠나 노래를 찾기도 한다. 어떤 음악이든 여행의 사운드트랙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여행을 떠나는 여러 여행객을 둘러싼 각자의 음악. 지금 골든두들의 주변을 맴돌고 있는 노래들은 어떤 게 있을까.

j-pop

골든두들이 안내하는 일본 음악 ‘일본의 인디 음악은 어떻게 되어 가는가?’

최근 단편소설과 음악을 결합한 독특한 앨범 <라운드 로빈>을 발표한 듀오 ‘골든두들’이 일본 음악을 안내한다. 세 번째는 현재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일본 인디신을 빛내는 밴드 4팀의 이야기다.